스마트 산업 준비 지수 (SIRI: Smart Industry Readiness Index)

인더스트리 4.0, 또는 IIoT란?

인더스트리 4.0 또는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이란 산업 공정 및 제조에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는 것을 말합니다. 빅데이터, 머신 러닝, 디지털 트윈, 인공 지능(AI), 예측 분석 등과 관련된 솔루션 또는 개념을 구현함으로써 제조업체는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최적의 응답성(Responsiveness), 적응성(Adaptiveness), 그리고 완전히 커넥티드된 공정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개념 중 하나는 데이터 분석, 로봇, 무선 통신과 같은 IT & OT의 출현으로 사이버 물리 시스템이 융합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커뮤니케이션 및 상호작용이 가능한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네트워크와, 분산된 의사 결정(Decentralised decision-making)을 촉진하는 중앙 집중화된 공장 제어 시스템(Centralised factory control systems)이 등장하게 됐습니다.

스마트 산업 준비 지수(SIRI)는 인더스트리 4.0으로의 전환에 앞서 기업들이 인더스트리 4.0/ IIoT 개념의 주요 측면을 보다 잘 이해하고, 현재 상태를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단 도구입니다. SIRI를 활용함으로써 인더스트리 4.0-공정(Process), 기술(Technology), 조직(Organisation)이란 세 가지 기본 구성 요소에 걸쳐 실용적인 분석이 가능합니다.

TÜV SÜD 및 싱가포르 경제개발위원회(Economic Development Board)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 산업 준비지수(SIRI)는 Reference Architectural Model Industrie 4.0 (RAMI 4.0) 프레임워크에 기반하고 있으며,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철저한 검증을 거쳤습니다. 또한 사용하기 편리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제조 분야(예. 화학, 바이오, 전기전자, 항공우주) 및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적용된 바 있습니다.

스마트 산업 준비 지수(SIRI)의 중요성

많은 제조업체들은 인더스트리 4.0이 종종 문학에서 사용되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용어들로 설명되어 왔다고 말합니다. 인더스트리 4.0과 관련해서는 전문용어, 유행어도 많습니다. 따라서 개념을 소화 가능한 핵심 구성 요소로 세분화하고, 기업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명확히 제시하여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공통된 이해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더스트리 4.0 구현을 위한 첫 단계는 인더스트리 4.0으로의 전환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어떤 측면을 다루어야 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스마트 산업 준비 지수(Smart Industry Readiness Index) 평가 절차를 통해 중요한 차원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그러한 요인에 대한 개별 시설의 상태에 관해 중요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로써 제조업체는 타겟화된 단계적 접근방식을 가지고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인더스트리 4.0 관련 제공 서비스

TÜV SÜD 전문가는 기술, 공정, 조직 문화 측면에서 인더스트리 4.0에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TÜV SÜD의 접근 방식은 이론 및 실용성이 뛰어나며 조직 규모나 산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TÜV SÜD는 다국적 기업 및 중소기업들과 수백 건의 평가를 완료했습니다.

SIRI 평가는 TÜV SÜD가 수행하며 2.5일 간 워크숍으로 진행됩니다. 사전에 간단히 유선 미팅을 갖고, 인더스트리 4.0과 그 혜택에 관한 읽을 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첫 번째 워크숍 동안 TÜV SÜD는 평가 원칙을 명확히 설명하고, 차원별 목표를 설명하며, 16가지 차원에서 기업이 스스로를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릴 것입니다. 첫 워크숍이 끝나면 TÜV SÜD는 다음 워크숍을 계획하여 기업이 영향력 있는 이니셔티브와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왜 TÜV SÜD인가?

TÜV SÜD는 폭넓은 산업 기술 및 공정 최적화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이 모든 비즈니스 측면을 평가할 때 포괄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를 통해 순수 기술 접목에만 초첨을 맞춰 공정 설계 및 인력 개발과 같은 중요한 영역이 간과되지 않도록 지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