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유브이슈드(이하 TÜV SÜD)는 국내 제조사 최초로 삼성전자에 유럽 RED 사이버 보안 시험소 인증을 수여하였다. 지난 9월 3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 김학상 부사장과 TÜV SÜD Korea 서정욱 대표이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는 올해 8월부터 강제 적용되는 유럽 RED 사이버 보안 규제 대응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보안 검증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RED: Radio Equipment Directive (유럽 무선 기기 지침)
특히 하위 규격인 EN 18031-1, 2, 3은 인터넷 연결 제품의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 보호, ▲금융 사기 방지 요건을 다루며, IoT·스마트폰·가전 등 다양한 기기에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사이버 보안 평가 능력을 확보하여 사내에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자체 검증 프로세스를 구축하였다.
서정욱 TÜV SÜD Korea 대표이사는 "사이버 보안은 이제 신뢰의 기준이자 필수요소"라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TÜV SÜD 유럽 사이버 보안 시험소 인증을 취득한 것은 내부 평가 역량이 국제 표준 수준에 도달하였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김학상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 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사이버 보안이 소비자에게 중요한 신뢰 요소이자 세일즈 포인트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네트워크 연결 기기의 확산으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업계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TÜV SÜD와 협력해 신뢰성 있는 보안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증을 수여한 TÜV SÜD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으로,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화된 사이버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신뢰 받은 제품 개발과 보안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Press-contact: 김혜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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