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일
독일 송전망 운영사 암프리온(Amprion)은 북해 해상풍력 발전소와 독일 송전망을 연결하는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암프리온은 TÜV SÜD를 Owner’s Engineer로 위촉해 BalWin1 및 BalWin2 전력망 연결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인 해상 컨버터 플랫폼 건설을 감독하도록 했다.
BalWin1과 BalWin2는 각각 2,000MW 규모의 전력망 연결 시스템으로, 북해에서 생산된 전력을 장거리 송전에 적합한 직류(DC)로 변환해 독일 본토 전력망에 공급한다. 컨버터 플랫폼은 거친 해상 환경을 견뎌야 하는 만큼 설계와 건설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검증 절차가 요구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TÜV SÜD는 전 세계 여러 생산 현장에서 플랫폼 주요 부품 제작과 조립, 시운전 과정을 전담해 모니터링한다. 주요 범위에는 ▲독일 파펜부르크 마이어 조선소(Meyer Werft)의 대형 부품 생산 감독, ▲노르웨이 베르달(Aker Solutions Verdal)의 지지 구조물 제작 감독, ▲스페인 카디스(Dragados Offshore)의 플랫폼 조립 감독, ▲해상 시운전 모니터링 등이 포함된다.
TÜV SÜD Industrie Service GmbH의 프로젝트 매니저 세바스티안 홀츠(Sebastian Holtz)는 “암프리온이 다시 한 번 저희에게 복잡한 프로젝트를 맡기고 그 범위까지 확대했다는 것은 TÜV SÜD의 전문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 팀은 해상풍력과 송전망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과 스페인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BalWin1과 BalWin2의 공식 생산은 2025년 6월 10일 스페인 카디스 Dragados Offshore와 6월 12일 독일 파펜부르크 마이어 조선소에서 각각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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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파펜부르크 마이어 조선소에서 열린 해상 컨버터 플랫폼 공식 생산 착수식. (왼쪽부터) 세바스티안 홀츠(TÜV SÜD 프로젝트 매니저), 로베르트 카스퍼 박사(Amprion 해상 스테이션 프로젝트 매니저), 산드로 슈미트(TÜV SÜD 기술 매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