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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ÜV SÜD, 강화된 EU 장난감 안전 규정 이행을 위한 산업계 지원 강화

뮌헨, 독일 – TÜV SÜD는 유럽연합 관보에 새로운 EU 장난감 규정(「장난감 안전에 관한 규정 (EU) 2025/2509」)이 공식 게재됨에 따라, 강화된 안전 요구사항 이행을 위해 장난감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은 유럽의회 승인 이후 관보 게재 20일 후 발효되며, 2030년 8월 1일부터 본격 적용된다. 제조업체, 수입업체, 유통업체 등 경제 주체에는 54개월의 전환 기간이 부여된다.

새롭게 개정된 EU 장난감 규정은 어린이 보호 강화를 목표로, 화학물질 및 방부제에 대한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PFAS(과불화화합물)로 대표되는 이른바 ‘영구 화학물질’은 장난감에서 전면 금지된다. 또한 제품 출시 전 화학적, 기계적, 물리적, 전기적 위험을 포함한 포괄적인 안전성 평가가 의무화되며, 가연성, 위생, 방사능 요소와 아동의 특별한 보호 필요성 역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이번 규정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도입이다. 모든 장난감에는 디지털 제품 여권이 적용되며, 이를 통해 적합성 입증이 간소화되고 시장 감시가 강화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조업체부터 수입업체, 유통업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반의 책임과 의무가 보다 명확히 규정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은 CE 마킹, 안전 경고, 디지털 제품 여권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야 한다.

독일 완구산업협회(DVSI) 역시 이번 규정을 제품 안전 규제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기업들은 추가적인 문서화 요구사항, 새로운 화학물질 기준, 디지털 시스템 도입에 대비해야 하며, 일부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위임 법령 및 표준화를 통해 단계적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국제적인 시험·인증 기관인 TÜV SÜD는 수년간 장난감 산업을 대상으로 안전 시험, 위험 평가, 화학 분석, 기술 문서화 및 CE 마킹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TÜV SÜD는 새로운 EU 장난감 규정에 대응해 화학 분석 역량 강화, 디지털 제품 여권 구현 지원, 컴플라이언스 문서화, 공정 통합형 위험 평가 등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TÜV SÜD의 로버트 치글러(Robert Ziegler) 선임 제품 전문가(Toys & Child Care)는 “이번 장난감 규정은 최근 수년간 제품 안전 분야에서 가장 포괄적인 개혁 중 하나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TÜV SÜD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수입업체가 새로운 요구사항을 실무적이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법규에 부합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험소 네트워크와 장난감 안전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 그리고 디지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TÜV SÜD는 새로운 EU 장난감 규정 이행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안전한 제품과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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