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4일
12월 3일, TUV SUD Korea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국내 자동차 제조사 등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및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제조사의 유럽/한국 인증 획득 지원, 시험 시설 및 인증 인프라 상호 협력, 자동차 배출가스, 연비 및 출력 등 성능평가 분야 인증, 시험 평가, 수소산업 및 전기, 에너지 분야 시험평가 협력, 기술 교류 목적의 연수, 세미나, 워크숍, 교육 등 인적 교류를 약속했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형식승인을 적극 지원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수입 자동차 예비결함 확인 검사를 두 전문기관이 공동 수행해 사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함으로써 소비자 권익 보호는 물론 대기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UV SUD Korea 마틴 운터하우저(Martin Unterhauser) 모빌리티 부서장은 "배출가스 시험을 위한 공인 시험 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외 자동차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석유관리원 김완식 석유기술연구소 소장은 "제품 및 품질관리체계 인증 분야에 기술력을 확보한 TUV SUD Korea와 협업으로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의 유럽/한국 인증 업무 확대로 관리원의 국제적 위상강화 및 보다 신속한 인증시험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김완식, 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 소장(왼쪽)과 서정욱, TUV SUD Korea 대표(왼쪽)이 비대면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Press-contact: 안선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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